히노에 대사를 번역하는 것이 제일 괴롭습니다...여러가지 의미로()
밑으로 조금 내려오면 신쿠마노곤겐(新熊野権現)이라는 곳에서 강제적으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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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이름은 디폴트인 '카스가 노조미'로 표시하였습니다.
*백룡이 부르는 '미코'는 '무녀'란 뜻인데,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그대로 표시했습니다.
*일본어 발음 그대로 나와있는 부분은 지명이나 고유어, 혹은 일본어쪽이 더 어울리다고 판단되었거나 한국어로 번역하기 힘든 부분으로서, 한자를 추가해두었으므로 궁금하신분은 네이버나 일본야후 검색을!
*'상'은 '~씨'를 뜻합니다. 그리고 '쨩'은 친근하게 부를때 붙이는 칭호입니다.
*제정신이 아니라 빠진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많은 양과 저의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 번역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것, 캐릭터고유의 성격이나 말투를 완벽하게 재현할수 없다는 것도, 양해해주세요.
*오른쪽 선택지부터 적었으므로, 오른쪽선택지가 위, 왼쪽선택지가 밑입니다.
*★은 호감도를,☆은 호감도를 쌓을수 있는 큰 별입니다.공략시에 반드시 얻어야 합니다.
*앞에 나왔던 단어들은 두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전의 번역을 참고해주세요.
*게임중에서,캐릭터가 자신의 소개를 할때까지는 이름란에 ??표시가 나옵니다만, 헷갈릴 우려가 있어 이름을 미리 표시해두겠습니다.
벤케이-무사히 타나베(田辺)까지는 올 수 있었군요. 다행입니다.
마사오미-무사히? 팔엽인가 하는건 그렇게 귀찮은 일이 많은거야?
리즈반-미코의 봉인의 힘은 희귀한 것이다.
그 힘을 소홀히 하는 자, 혹은 가지고 싶어한 자가 해가 되는 경우도 있지.
노조미-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군요.
히노에-(………왔다 왔어. 저건가.
헤에……… 덤도 줄줄히 따라왔군.)
유즈루-괜찮아요. 선배는 제가 지킬겁니다.
응………?
거기 나무 위에 있는 놈! 정체가 뭐냐!?
히노에-당신이 소문의 백룡의 무녀야? 평판대로 귀여운데.
이런, 꽃조차 수줍게 만드는 히메기미(姫君)¹를 본건 나도 처음이야.
혹시 달빛으로 만들어졌어?
아니면, 옷을 통과하면서까지 빛을 발했다고 하는 전설의 미녀, 소토오리히메(衣通姫)²인건가?
히노에-안녕. 잘부탁해, 히메기미.
노조미-아……에, 처음뵙겠습니다.
1 자,잘부탁해요………
히노에-헤에, 부끄럼쟁이구나. 점점 더 귀여운데->F로
2 당신은, 대체 누군가요?
히노에-나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거야? 기쁜걸->F로
3 왜 내가 백룡의 무녀라고 안거죠?
히노에-당신같은 공주님(お姫様)이 이세상에 몇이나 있을리가 없잖아?->F로
[F]
히노에-들은 얘기로는, 당신들 본궁에 간다던데.
여기, 타나베는 쿠마노수군의 본거지야.
쿠마노수군의 일원으로서 당신들을 환영하겠어, 미코공주님.
노조미-고마워요. 그렇지만 그런 과장된 호칭, 진정되지가 않는데…
노조미라고 불러주세요, 노조미라고.
히노에-흐음, 좋은 이름이야.
그럼 그걸로 부르겠어.
노조미-당신의 이름은 뭐죠?
히노에-나? 글쎄…히노에, 라고 해야할까.
「籠もよ み籠持ち (掘串もよ み掘串持ち)
この岳に菜摘ます兒 家聞かな 告らさね…」
(そらみつ大和の国は おしなべてわれこそ居れしきなべてわれこそ座せ)
「われにこそは告らめ 家をも名をも」
좋은 바구니를 들고 (좋은 꼬챙이를 들고)
이 언덕에서 채소를 따고 있는 아가씨, 그대의 집이 어딘지 알려주지 않겠어요?
(나는 야마토국(大和国)을 다스리는 자입니다)
그러니 내게는 가르쳐 주겠지요, 그대의 집도 그대의 이름도
알고있어? 자신의 이름을 상대방에게 알린다는건 말야…
옛날엔 상대방에게 마음을 허락하는 거랑 같은 의미였다는 거 말야.
노조미-흐응-…엣? 에엑?!
(휘파람소리)
히노에-후훗, 빨개졌다. 귀여워라.
벤케이-히노에.
여자애를 볼때마다 앞뒤 생각 않고 꼬시기 시작하는거 그만두는 게 어떻습니까.
히노에-뭐야, 당신인가. 미안하지만 사내놈은 눈에 안 들어와서 말야.
노조미-서로 아는 사이인가요?
벤케이-아는사이라고 해야할까요…뭐, 적당히 생각해주세요.
아츠모리-히노에, 변하지 않았구나.
히노에-여어, 아츠모리잖아. 어느새 히메기미랑 알게된거야?
너도 보통내기가 아니군.
아츠모리-아니, 저기……그런거 아니야. 그런말을 하면 미코에게 폐를 끼치잖아.
나는 미코의 팔엽이다.
히노에-…………………
(보옥이 빛납니다)
노조미-(아, 이빛……설마?)
백룡-히노에, 너도 팔엽이야.
히노에-에, 나?
백룡-응, 불의 기운을 두른 리(離)의 팔괘(八卦)의 팔엽.
히노에는 천(天)의 주작(朱雀)이야.
히노에-이봐이봐, 팔엽이라면 그거잖아, 용신의 무녀를 지킨다는……
그건 조금 난처한데.
노조미-히노에군이 여덟명째의 팔엽이구나.
1 우리들이랑 같이 안올래?
히노에-너랑 둘만이라면 괜찮은데.
노조미-에, 저기……모두랑 같이말야.
히노에-유감이군. 그럼 안되겠어.
귀여운 히메기미의 권유를 거절하는 건 가슴이 아프지만 말야.->F로
2 하지만 폐가 된다면 할수 없지.
히노에-히메기미가 끼치는 폐라면 얼마든지……라고 말하고는 싶지만.->F로
3 설마 팔엽이 되는건 싫은거야?
히노에-내키지는 않아. 나는 무상(無償)으로 봉사하거나 하는건 체질에 맞지 않거든.
귀여운 히메기미와의 여행은 매력적이지만 말이지.->F로
[F]
히노에-하지만, 글쎄……당분간 쿠마노에 있을거지.
그렇다면 내쪽에서 만나러 오겠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란 것도 필요하잖아?
노조미쨩, 또 만나러 오는 걸 허락해 주겠어?
노조미-으,응
히노에-그래, 다행이다. 그럼 또 봐.
노조미-앗!
아츠모리-걱정없어. 나무 위로 뛰어오른 것 뿐이야.
벤케이-역시, 보통 방법으로는 감당할수 없는 상대군요.
하지만 히노에가 팔엽이라는 건 잘 된걸지도 모르겠네요.
노조미-네? 무슨말이에요?
벤케이-아무것도 아닙니다. 좋은 쿠마노의 길안내가 생겼다고 생각하죠.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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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와카에서 괄호까지 합쳐진 것이 원본이구요,
괄호가 쳐져있는 부분은 코에이가 고의적으로 뺀 부분입니다.
야마토국을 통치하는 사람이라는 부분은 히노에에게는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XD
히메기미(姫君):공주님.
소토오리히메(衣通姫):그 아름다움이 옷을 통과하면서까지 빛났다고 하는 전설의 공주. 와카삼신(和歌三神)으로 칭해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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