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3]5장 - ①<일주째>후쿠하라 이벤트
5장입니다. 전에 나온 단어는 설명을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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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이름은 디폴트인 '카스가 노조미'로 표시했습니다.
*백룡등이 부르는 '미코'는 '무녀'라는 뜻입니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그대로 표시합니다.
*일본어 발음 그대로 나와있는 부분은 지명이나 고유어, 혹은 일본어쪽이 더 어울리다고 판단되었거나 한국어로 번역하기 힘든 부분이라서 한자를 추가해두었으니까요, 궁금하신분은 네이버나 일본야후 검색을!
*'상'은 '~씨', '쨩'은 친근하게 부를때 이름 뒤에 붙입니다.
'도노'(殿)는 '님', '씨', '귀하'를 뜻합니다.
*제정신이 아니라 빠진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많은 양과 저의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 번역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것,
캐릭터고유의 성격이나 말투를 완벽하게 재현할수 없다는 것도, 양해해주세요.
*오른쪽 선택지부터 적었으므로, 오른쪽선택지가 위, 왼쪽선택지가 밑입니다.
*★은 호감도,☆은 호감도를 쌓을수 있는 큰 별입니다. ☆은 공략시에 반드시 얻어야 합니다.
*앞에 나왔던 단어들은 두 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전의 번역을 참고해주세요.
*게임중에서,캐릭터가 자신의 소개를 할때까지는 이름란에 ??표시가 나옵니다만,
헷갈릴 우려가 있어 이름을 미리 표시합니다. (例外有り)
5장 후쿠하라 사변
5章 「福原事変」
법황-「移りゆく雲に嵐の声すなり―」
(흘러가는 구름에 폭풍의 소리가 들려온다ㅡ)
토네리-송구스럽지만 말씀 올리겠습니다.
카마쿠라와 후쿠하라에서 각각, 큰 변동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고.
법황-그러한가. 폭풍이 되면, 화사한 나비도 바람 한번에 날아가겠지…
토네리-후쿠하라의 아게하나비도 어디까지 날아갈수 있을까요.
법황-풍향에 따라서는 거미줄에 걸릴지도모르겠어.ㅡ안타깝구나.
…아무래도 서쪽의 구름모양이 이상해지고 있는것 같네만.
토네리-그럼 제가 서쪽의 상황을 알아보지요. …소인은 이만 물러나겠사옵니다.
법황-「散るか 正木の葛城の山」
(아마도 지고 있겠지 카츠라기산의 사철나무의 갈잎이)
쿠마노에서 돌아온 우리들은, 헤이케와 화평이 맺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와기는 헤이케의 본거지, 후쿠하라에서 행해진다고 한다. 우리들은, 후쿠하라의 마을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ㅡ
|
쿠로-어떻게 된겁니까 마사코님!
저희들은…화평을 맺는다고 들었습니다만.
성립해가려는 화의를 짓밟고 기습을 하라는 것입니까?
마사코-어머어머, 쿠로는 순진하군요.
예로부터 화의를 준비하는 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라 하지요.
이쪽의 속내를 간파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헤이케쪽이 나쁜거죠.
벤케이-카마쿠라도노의 묘다이¹로서, 정실인 마사코도노가 출향하신 이상ㅡ저희도 영락없이 화의를 맺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사코-어머, 벤케이도노가 그렇게 생각해주시는거잖아요.
분명히 헤이케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잘됐어요.
벤케이-겐지쪽에서 화의교섭을 담당한 자들마저, 배신하실 생각이십니까.
이대로는 ,정말로 화의를 맺고 싶다고 생각했을때,신용받지 못하게 될겁니다….
신용이라는 귀중한 카드와 바꿀만큼의 좋은 책략이라고는 생각할수 없습니다만.
마사코-어머나, 이것도 카마쿠라도노의 온정이라구요.
사실은, 헤이케를 추투하라는 명은 이미 내려져 있사와요.
하나, 이대로 후쿠하라를 공격해서는 아군에게도 쓸데없는 희생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화의를 들먹여서 그 틈을 타 공격하면 양쪽 다 피해는 최소한.
이것은 카마쿠라도노의 명령…그리고 고시라카와님도 같은생각이시랍니다.
노조미-화기를 맺는 척 하면서 기습을 하다니…
1그런 비겁한 짓 할 수 있을리가 없어요
쿠로-이녀석이 말하는 대로입니다. 이건 비겁한 기습이야!(★★)
마사코-후후훗. 곧바른 아이는 좋아해.귀여우니까.
당신이 할 수 없다면, 당신은 하지 않아도 돼.
하지만 겐지의 장병은 가겠지. 카마쿠라도노의 명이니까요.->A로
2정말로, 화평을 맺는 것은 할 수 없는건가요?
아츠모리-미코……………(★★)
마사코-아가씨. 당신은 모를지도 모르겠네요. 겐지와 헤이케ㅡ
카마쿠라도노와 카에리나이후가 같은 하늘을 가질수는 없어요. 누군가가 이기고 누군가가 지게 될겁니다. 나는 카마쿠라도노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요, 쿠로.
쿠로-…………………->A로
3 그런거 위험해요!
노조미-헤이케사람은 정말로 방심하고있을까요?
마사코-헤이케가 방심하고 있든 아니든, 싸우는 것에 변함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유리해진다면그걸로 된거예요.
->A로
[A]
마사코-어찌되었든, 헤이케는 세가지 죄를 범했습니다.
첫번째로, 이미 폐위된 미카도를 미카도로서 취급하고 있는 죄.
두번째로 삼종의 신기를 빼앗은 죄.
그리고…세번째로 원령을 사용해서 사람이나 물건, 마을을 다치게 한 죄.
아가씨, 당신은 원령을 사용해서 쿄를 덮치는 헤이케를 용서할수 있나요?
카마쿠라도노도, 빠른 헤이케추투를 바라고 계신답니다. 그것이 모두를 위한거예요.
츠네마사-화기를 위한 사자가 후쿠하라에 온다고 합니다.
겐지의 사자로서 선 것은 호죠마사코도노인듯 하군요.
니이노아마-호죠마사코도노라고 하면, 요리토모노도의 정실.
스스로 적지에 향했다니,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타다노리-호죠는 원래부터 헤이시의 핏줄, 싸우는것을 피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거겠지.
카에리나이후-하지만ㅡ
토모모리-ㅡ화의는 후쿠하라에서……라.
진것도 아닌데, 정실 스스로 적지에 향하다니.
큭. 친절하기도 하지.
츠네마사-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이쪽도 예를 갖추어 맞아야겠지요.
호죠마사코도노는 단순히 요리토모도노의 묘다이라는 것뿐 만이 아닙니다.
고시라카와인의 인선²을 받으셨으니까요.
카에리나이후-그, 법황의………
마사코상은…… '화의 도중에 헤이케의 진을 기습하라'고 말하고는 가버렸다. 화의가 시작될때까지 앞으로 수시간……… |
노조미-나는 어쩌면 좋지.
우리들은……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지금 만나고 싶은건…
1 마사오미군이라면 어떻게 할까
노조미-(마사오미군...)
(과거회상)
마사오미-불안해하기는.……그땐 내가 아니라, 자신을 믿는다고 말해야되는거야.
(회상종료)
노조미-(나는…………자신을 믿을 수 있을까나……)->B로
2쿠로상………고민하고 있겠지.
쿠로-노조미………
노조미-여러가지……신경쓰고 있을것 같아서.
쿠로-나는, 헤이케를 치는 것에 대해 이론은 없어.
그렇지만, 아무리 형님의 명령이라고 해도 이런 방식은……
노조미-그럼, 그만둘까?
쿠로-………아니, 형님의 명령은 명령이다……->B로
3혼자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B로
4그사람은 어떡하고 있을까……
└노조미-이렇게 되어버려서……대체 뭐라고 말할까?
1히노에군을 말도 안되는 일에 말려들게 해버렸어
노조미-미안해. 큰일에 말려들게 해서.
히노에-왜 니가 사과하는거야? 이정도는 예상의 범주라고.
나를 너무 얕보는거 아니야?
노조미-역시 전쟁이 되겠지?
히노에-아아 아마도. 카마쿠라씨는 싸울 생각으로 가득하다고.
당사자가 싸우고싶다고 말하는데, 막을 남자가 나올 막 같은건 없잖아.
노조미-누구도 막을수 없다……마사코상 그렇게 힘이 있는 걸까.
히노에-요리토모가 신뢰하고 있는 단 하나의 인간이니까.
게다가, 요리토모에게 있어서는 귀여운 공주님일거고 말야.
노조미-귀,귀여워? 확실히 미인이라고는 생각하지만
히노에-물론, 내 히메기미쪽이 더 미인이고 귀엽지만 말야.
노조미-정말이지, 히노에군도, 참.
히노에-겨우 기운차렸나보네. 좋아좋아.
앞으로 전쟁이 시작되면 쓸데없는건 생각하지마.
살아남기 위해서 머리를 비우고 싸우는거야.
ㅡ지금은 긴장하고 있어?
노조미-글쎄? 긴장하고 있을까?
1응, 조금
히노에-그런것 치고는 진정되어보여.
그쪽이 낫지만 말야.
노조미-지금은 그래. 전쟁이 시작하기 전까지는 아직…… ->♬로
2괜찮아. 이정도는
히노에-역시, 싸우는 공주님이구나
노조미-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두근두근하지만 말야.->♬로
3모두가 있어주니까. 든든해.
히노에-후훗, 그런 간단한 곳에서 틀리면 안되지.
'히노에군이 있으니까'잖아?
노조미-정말이지…또 놀리는거야? 사실 불안이 전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로
[♬]
노조미-하지만 미쿠사산에서의 싸움때만큼은 아니야. 처음 그싸움이 시작될때는 긴장했던 것 같아.
히노에-라는건, 봄에는 이미 겐지의 군세에 가담해서 싸웠던 거구나.
노조미-응, 봄에는 쿄에 있는 사쿠네 집에 있었어.
히노에-유감이네. 나도 그때 쿄에 있었다고
좀더 빨리 알았다면, 내가 꽃의 쿄를 안내할 수 있었을텐데.
시모가모신사(下鴨神社)의 벚꽃은 예쁘다니까.
노조미-히노에군, 쿄에 자세하네.
히노에-아아. 로쿠하라(六波羅)에 내 은신처가 있어. 언젠가 널 안내해줄게.
노조미-로쿠하라같은 마을 안에 은신처라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네.
히노에-'나무는 숲에 숨겨라'라고하잖아? 몸을 숨긴다면 마을안이지.
특히 로쿠하라는 나쁘지않아. 여러 녀석이 로쿠하라에 거점을 두고있어.
진짜 본성은 서로 신경쓰지 않고 말야. 그곳은 옛날의 헤이케의 저택이 있었던 장소야.
지금도 헤이케의 일문이 은밀히 잠복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을정도라고.
노조미-헤이케일문이…아츠모리상과도 아는 사이었고……
히노에군은 겐지랑 헤이케 어느쪽도 적이라고 생각안했었던거지.
히노에-원래부터 쿠마노는 중립이니까.
노조미-쿠마노는 중립인데 히노에군은 겐지에 가담해도 되는거야?
히노에-쿠마노가 어떻게 움직이는가랑, 내가 무엇을 하는가가 언제나 같아야 하는건 아니야.
나 혼자라면, 바람이 부는쪽으로 움직여. 내 바람이 동쪽을 가르킨다면 동쪽으로.
노조미-히노에군……
히노에-헤이케의 원령을 내버려둔다면 안심하고 꽃구경도못하잖아?
나는 원령을 처리하고 너와 천천히 꽃구경을 하고 싶다고.
노조미-그럼 봄이 되면 쿄에서 같이 꽃구경하자.
히노에-아아 그래.
『あたら夜の月と花とを同じくはあはれ知れらむ人に見せばや』
(멋진 오늘밤의 달과 꽃을, 정취를 잘 아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약속이다, 노조미.(★★)->B로
2 벤케이상이라면 어드바이스를 줄지도 몰라
벤케이-아아, 잘됐다. 이곳에 있었군요(★★)
긴장한 모습이어서 걱정하고 있었어요.
노조미-벤케이상, 우리들 이대로 기습해서 정말 괜찮은걸까요?
벤케이-노조미상, 당신은 마음이 상냥한 사람이군요.
하지만, 확실히 이곳에서 이기는 것이 싸움을 끝내는 가장 빠른 길일지도 몰라요.
노조미-네?
벤케이-아아, 죄송합니다. 저도 여러가지를 너무 생각한 듯 합니다.->B로
3 유즈루군은 어디있는걸까
노조미-없네… 어디 가버린거지.
어…어라 여긴…어디지. 나 길 잃어버린거야?
어……어쩌지.
유즈루-선배, 여기 있으셨군요.
노조미-앗, 유즈루군. 찾고있었어. 그치만 길을 잃어서…
걱정했었거든. 미쿠사산에서 상태가 안좋았었잖아.
유즈루-오늘은 괜찮아요(★★)
그건 그렇고, 아무래도 후쿠하라에서의 싸움은 피할수없는것같네요.
후쿠하라는 우리들 세계에서 말하면 코베에 해당하는 마을인데……
이곳은 헤이케의 본거지예요.
일단 시작되면 대규모의 싸움이 되겠지요. 절대로 무리는 하지 말아주세요 선배.
->B로
4그사람에게물어보고싶어…
└노조미-대체 어떻게 생각하는지.
1 카게토키상은…명령을 들어버리는걸까
아,저기있는건……
카게토키-하아……
노조미-카게토키상, 한숨같은걸 쉬다니, 왜그러세요?
카게토키-에? 나 한숨같은거 쉬고있었어~?
아, 아까 하품한거 봐버린건가.
이럴때 하품이라니 진지하지 못하지. 이 일 비밀로 해주지 않겠어?
노조미-네,네에. 상관없지만………(지금거……한숨이었지………)->B로
2아츠모리상……괴롭겠지.
아츠모리-………
노조미-아츠모리상, 여기있었군요
아츠모리-아아. 이곳은……조용하니까.
노조미-겨우 싸움을 피할수있을것 같았는데……이렇게 되어버려서.
아츠모리-미쿠사산에서 헤이케를 떠날 결심을 했던 그때, 이미 각오하고있었던 일이다.
그러나, 미코는 상냥하구나. 피할수 있는……싸움이라면 좋았겠지만.(★★)->B로
3선생님은……싸우실 예정이신걸까…
리즈반-미코. 망설임이 얼굴에 나와있다. 망설임은 검을 흐리게 한다.
노조미-선생님이 센건, 망설임이 없어서인가요.
리즈반-「黒雲、城を圧し、城摧けんと欲す」(흑운, 성을 제압하여 성이 멸하기를 바라나)
「甲光、月に向かひて金鱗開く・・・」(갑광, 달로 향하여 금린을 여노니……)
나를 인도하는 것은 달빛. 하나, 너를 인도하는 것은 너 자신이지.
노조미-나는, 내가 인도한다.
네, 선생님. 조금더, 저 혼자서 생각해볼게요.->B로
4그러고보니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ㄴ노조미-대체 어디로 간거지
1 사쿠는 뭐하고 있을까
사쿠-………
노조미-왜그래 사쿠?! 뭔가 안좋은 일 있었어?
(과거회상)
마사코-당신이 여승이 된 거 말인데ㅡ
현세에 남겨둔 일이 없다면 나도 뭐라 말하지는 않겠어요.
하지만, 당신은 정말로 마음을 끊어내버렸을까요?
마음을 끊어내지 못한 채로 모습만 여승이 되어도 괴로울뿐이지 않을까요.
(회상종료)
사쿠-아니………괜찮아. 전쟁 전이라, 조금 감정이 복받쳐오른것뿐이야.
고마워……정말 괜찮으니까, 신경쓰지마.
이제 돌아가는게 좋겠다. 가자->B로
2 백룡도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
백룡-미코? 얼굴색이 조금 나빠
노조미-아냐. 난 괜찮아.백룡이야말로 불안하지 않나해서.
백룡(클로즈업)-나는 괜찮아. 힘도 세진 지금이라면 불안도 없어.
노조미-다행이야.
백룡-미코…(와락)
괜찮아. 뭐가 있다고 해도 미코는 내가 지켜
누군가가 미코를 다치게 한다해도 반드시 내가ㅡ미코를 지킬거야.
그러니까 무서워하지마. ……울지마.->B로
3 아아 하지만 역시 다른 사람이야기를 들을까나.
->처음의 선택지로
[B]
쿠로-……………………정말로, 이런 수법을 쓰는 것을 형님은 바라시는걸까……
리즈반-그만두겠느냐. 군의 지휘권은 지금 네 손에 있다.
마사코-어머어머. 아직도 이런곳에 있으셨던 건가요, 쿠로?
벌써 시작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서하지 않으면ㅡ
카게토키 혼자서 싸우게해서는 불쌍하지 않을까요.
사쿠-오라버니가!
마사코-그래요. 역시 카마쿠라도노의 심복ㅡ
카게토키는 이미 이쿠타(生田)로 향했습니다.
쿠로-당신이 카게토키에게 명한건가?
마사코-어머 무서워라.
명을 내리신것은 카마쿠라도노. 말씀드렸을텐데요.
카게토키는 우수한 이쿠사부교³.
반드시 카마쿠라도노의 명령을 다할것입니다.
쿠로-큭…………전군! 돌격한다!
벤케이-쿠로.지금부터 이쿠타의 숲으로 간다해도 카게토키를 도울수는 없을겁니다.
오히려 반대 방면에서 공격해 적의 전력을 분산시켜야 합니다.
이쿠타는 헤이케의 정면. 그렇다면 뒤에서 돌아 적의 배후를 칩시다.
리즈반-이치노타니(一の谷)이군.
(원진배치)
(이벤트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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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다이¹: 어떤 사람 대신 소임을 맡는것. 대리인.
수정/오역은 쪽지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