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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攻略っぽいもの/HARUKA3

[하루카3]3장 - ②<일주째>리즈반 이벤트

곧장 야마노쿠치(山ノ口)로 가야할것 같지만!

밑의 길과는 반대쪽, 그러니까 본진(馬瀬)에서 오른쪽 위(아마 단바미치(丹波道))로 가봅시다.

서서서서선생님의 ㅁ나ㅣ어ㅠㅏㅓㅐ이ㅏㅠ며ㅗㄷ를 보실수 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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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이름은 디폴트인 '카스가 노조미'로 표시하였습니다.

*백룡이 부르는 '미코'는 '무녀'란 뜻인데,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그대로 표시했습니다.

*일본어 발음 그대로 나와있는 부분은 지명이나 고유어, 혹은 일본어쪽이 더 어울리다고 판단되었거나 한국어로 번역하기 힘든 부분으로서, 한자를 추가해두었으므로, 궁금하신분은, 네이버나 일본야후 검색을!

*'상'은 '~씨'를 뜻합니다. 그리고 '쨩'은 친근하게 부를때 붙이는 칭호입니다.

*제정신이 아니라 빠진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많은 양과 저의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 번역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것, 캐릭터고유의 성격이나 말투를 완벽하게 재현할수 없다는 것도, 양해해주세요.

*오른쪽 선택지부터 적었으므로, 오른쪽선택지가 위, 왼쪽선택지가 밑입니다.

*★은 호감도를,☆은 호감도를 쌓을수 있는 큰 별입니다.공략시에 반드시 얻어야 합니다.

*앞에 나왔던 단어들은 두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전의 번역을 참고해주세요.

*게임중에서,캐릭터가 자신의 소개를 할때까지는 이름란에 ??표시가 나옵니다만, 헷갈릴 우려가 있어 이름을 미리 표시해두겠습니다.

 

 

 

카게토키-어라, 노조미쨩. 이쪽은 방향이 반대라고.

혹시, 지친걸까나. 무리하지 말고 쉬어가겠어?

노조미-그렇지…

목적지는 이곳이 아니라 야마노쿠치였었지.

돌아가지 않으면­―

하지만, 잠시 혼자가 되고 싶은 기분도 들어…….

 

┏죄송해요. 실수한것 같아요.

카게토키-아…그랬구나. 응, 어둡기도 하니까 길도 틀리기도 하지~

그래도 다행이야. 뭔가 고민하고 있다거나 그런게 아닌 것 같아서.

노조미-걱정해주신건가요. 감사합니다 카게토키상.

카게토키-아냐아냐아냐, 이런거 대단한건 아니라고.

뭔가 고민이 있다면 뭐든 상담해.

자, 슬슬 가볼까 노조미쨩.

 

     (이벤트종료)

 

┗조금 혼자서 생각할게 있어요.

사쿠-생각할거? 하지만 혼자서라니 위험해.

리즈반-위험은 없다. 게다가, 아직 시간은 있다.

초조한 상태로 전장에 나가는 것보다도, 지금은 마음을 굳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노조미-선생님…

사쿠-…그렇군요. 마음을 정하는 것은 언제든 자신밖에 할수 없지요.

우리들,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노조미-…고마워. 제멋대로 굴어서 미안해요.

조금 혼자서 생각하게 해줘. 금방 돌아올테니까.

 

노조미-(…사실은 시간이 얼마없어. 그것은 알고있어…)

(하지만 조금 무서워…자신이 스스로 전쟁터에 나가 싸우다니…)

(전의 세계로 돌아가려면, 달리 방법같은건 없다는데…)

(전쟁ㅡ원래 세계의 내게 있어서는 전혀 관계없었던 일…)

(그런데, 나는 전장에 나가 싸우려고 하고 있어)

(나도…모두도…상처받을지도 모르는데…)

(무서워…앞으로 일어날 일이 나, 무서운거야…)

 

1 그래도 하지 않으면 안돼.

(무서워도…망설여서는 안돼. 그건 감추지 않으면.)->C로

 

2 지금이라면 아직 되돌릴수 있을까

(하지만 그런 짓을 하면 모두에게 폐가 되겠지)->C로

 

3 이런 마음으로 난 싸울 수 있는걸까…

(이렇게 불안하고 무섭다는 생각으로 가득한데…)

(하지만 모두에게 폐를 끼치로 싶지 않아)->C로

 

[C]

(발소리)

 

노조미-…뭐야? 무슨소리지?

(누군가 온다…)

리즈반-미코. 그렇게 멀리 가는 것은 그만두어라.

노조미-엣, 저 그렇게 걸어왔었나요?

죄송해요. 걱정끼쳐드려서.

리즈반-신경쓰지 말거라.

지금은 네자신을 바라볼 때이다.

노조미-제자신을 바라보는…때인가요.

(…내가 무서워 하는건ㅡ)

(싸움 그 자체가 아니라, 싸우겠다고 결정한 것일지도 몰라)

(백룡의 무녀인 내가 싸우는 것을 선택했기때문에 모두를…)

(선생님을 말려들게 한걸지도 모른다는 것이 무서운거야…)

 

리즈반-미코.

ㅡ망설이고 있는건가?

노조미-네에, 저기…

리즈반-미코.

결단은, 선택이다.

누구든지 늘 언제나, 무언가를 선택하고 있다.

노조미-무언가를 선택하고 있다…

…그럼…

선택하지 않은 쪽을, 버리고 있는거죠.

리즈반-…그렇다.

그러나, 선택한 것은, 손안에 남는다.

노조미-그렇…군요. 선택한다는 것은 그런것이라고 생각해요.

무언가를 버리고, 무언가를 얻는다…

그 누구라 할지라도 늘 선택을 한다.

 

-저는 벌써 선택했으니까…

리즈반-무의미하게 결단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자신을 몰아붙일 필요도 없지.

결단을 다시 하는 것은 때로는, 가능하다.

자신이 바르다고 생각한 길을 나아가는 것, 틀릴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거라.(★)

네가 생각하는 대로.

미코.두려워하지 말아라.

노조미-그렇지만, '두려워하지마'라고 하셔도…무서울 때도 있는거예요. 선생님은 세니까 망설이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만, 전…

리즈반-…………………

나의 말이 미코를 더욱더 몰아붙여버린 것인가.

노조미-죄,죄송해요. 그런거 괜히 트집잡은거예요.

단지, 저는 정말 보잘것 없고 약하고…

자신의 결단이, 모두를 싸우게 될 운명으로 말려들게 하는 것이 무서워서…

리즈반-너의 마음이, 운명이다.

 

 

리즈반- 나는 자신의 의사로 이곳에 있다.

적어도 너는, '말려들게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다해도, 그곳에 있는 자는 모두, 스스로가 그것을 결정한 것이다.

너도, 자신의 선택을 하는 것 뿐이야.

네가 바라는 대로.

두려워하지 말거라.

단지, 마음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그것만으로.

노조미-선생님…

리즈반-너의 마음이야말로, 모든 운명이다.

 

리즈반-단지…그것뿐이다.

노조미-운명…자신이 결정한, 자신의 운명, 그렇지요…

ㅡ스스로 선택하겠습니다.

이대로 나아가는 것을.

도망치지 않겠어요, 운명으로부터.

…감사합니다, 선생님. (☆)->D로

 

-하지만 선택한 결과가 너무 큰 것 같아서요.

리즈반-미코.

노조미-네,넷.

리즈반-무의미하게 결단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것은 그것이 허락된 때뿐이다.

너는 전장에 서있다.

노조미-전장…

리즈반-전장에서는 사는 것을…살아남는 것을 제일 먼저 생각하거라.

목숨이 제일(命あっての物種)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노조미-네,네에 그렇지요…

리즈반-누구든 선택을 한다. 스스로가 살길을, 사는 목적을.

살아가기 위해서…

노조미-살아가기 위해…그렇군요.

조금 개운해졌어요. 감사합니다.->D로

 

[D]

리즈반-…아니, 개의치 말거라.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슬슬 돌아가는 것이 좋겠지.

 

노조미-네, 그렇네요.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서…

앞으로, 나아가겠어요.

 

(이벤트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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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하앍하앍*-_-*

이런 이벤트를 볼때면 노조미는 정말 늠름하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됩니다..역시 장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