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3]3장 - ③<일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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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이름은 디폴트인 '카스가 노조미'로 표시하였습니다.

*백룡이 부르는 '미코'는 '무녀'란 뜻인데,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그대로 표시했습니다.

*일본어 발음 그대로 나와있는 부분은 지명이나 고유어, 혹은 일본어쪽이 더 어울리다고 판단되었거나 한국어로 번역하기 힘든 부분으로서, 한자를 추가해두었으므로, 궁금하신분은, 네이버나 일본야후 검색을!

*'상'은 '~씨'를 뜻합니다. 그리고 '쨩'은 친근하게 부를때 붙이는 칭호입니다.

*제정신이 아니라 빠진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많은 양과 저의 부족한 실력으로 인해 번역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것, 캐릭터고유의 성격이나 말투를 완벽하게 재현할수 없다는 것도, 양해해주세요.

*오른쪽 선택지부터 적었으므로, 오른쪽선택지가 위, 왼쪽선택지가 밑입니다.

*★은 호감도를,☆은 호감도를 쌓을수 있는 큰 별입니다.공략시에 반드시 얻어야 합니다.

*앞에 나왔던 단어들은 두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전의 번역을 참고해주세요.

*게임중에서,캐릭터가 자신의 소개를 할때까지는 이름란에 ??표시가 나옵니다만, 헷갈릴 우려가 있어 이름을 미리 표시해두겠습니다.

 

 

 

*야마노쿠치에 도착하기 약 두칸전쯤에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노조미-벤케이상, 왜그러세요?

벤케이-지금까지와는 달라. 기묘하군.

백룡-벤케이, 괜찮아. 음양은 기울어져있지 않아. 나쁜 기운도 없어.

벤케이-에에, 그럴지도 모르지요.

ㅡ그렇기때문에 기묘한 것입니다.

이렇게, 헤이케의 진(陣)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벌레 소리마저 들립니다…

노조미-듣고보니, 확실히…조금 지나치게 조용한것 같네요.

벤케이-………………

노조미상, 여기서부터는 더욱더 주의해서 나아갑시다.

 

(이벤트 종료)

 

 

 

*야마노쿠치에 도착하면 메인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카게토키-저게 헤이케의 진영이군.

쿠로-좋아, 모두 단번에 공격한다!

병사들-오오!

노조미-어라…?

카게토키-에엣?!

벤케이-아무도…없는 것 같군요.

쿠로-큭…어떻게 된거지?

 

(말이 달려오는 소리)

 

백룡-미코, 누군가 와.

잡병-쿠,쿠로요시츠네님! 돌아와주십시오!

쿠로-어떻게 된거야, 그상처? 무슨일이 있었던 건가? 설마…

잡병-미쿠사강(川)에…! 거대한 원령이 나타나서…모두,모두…

이대로라면, 후속부대는 산산히…

쿠로-뭐…뭐라고…!! 처음부터 뒤의 부대를 노리고 있었던건가…

큭…평가녀석들…

노조미-어떡하지?! 서두르지 않으면 모두 당해버릴거야!

 

1 가요, 쿠로상!

쿠로-그렇지… 그래. 동요하고 있을 시간은 없어.

모두를 구하러 간다!(★)->E로

2 그런…너무해……

유즈루-선배, 아직 끝난게 아니예요. 지금부터가도, 늦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도와주러 가요.(★)

벤케이-아마 이것은 카에리나이후의 계략이었겠지요.

우리들은 그의 손바닥 위에서 춤추고 있었다는 건가…->E로

3 카에리나이후는 이걸 노리고 있었던거야!

사쿠-응, 분명 그래. 무서운 사람이라는 이야기는 정말이었나보네…

카게토키-아냐아냐, 카에리나이후의 생각을 알았잖아. 계략을 간파하면 승기(勝機)는 있어.

벤케이-네, 그렇지요.

아직, 이것으로 결착이 나는 것은 아니니까요.(★)->E로

 

[E]

카게토키-자, 어서 미쿠사강으로 돌아가자.

원령과 보통병사를 싸우게 해선 안돼!

쿠로-아아, 알고있어. 좋아, 모두 미쿠사강으로 돌아간다!

병사들-오오!

 

*강제로 미쿠사강으로 돌아갑니다.

 

쿠로-모두, 괜찮나?!

무사1-쿠,쿠로님! 살려주십시오!

잡병1-히이이익 괴물이다!

무사2-살려줘어어어어어!

수호(水虎)-가아아아아!

노조미-우왓 어,엄청난 원령이네요.

 

1 원령을 봉인하겠어! 모두 물러나있어!

카게토키-대단해애! 늠름해, 노조미쨩!(★)

쿠로-그 의기다, 노조미. 간다!(★)

(전투돌입)

 

2 괜찮아요, 여러분. 이곳은 우리들에게 맡겨줘요!

벤케이-그렇습니다. 저런 원령을 병사들에게 맡길수는 없어.

노조미상과 저희들, 팔엽이 상대할수밖에 없겠지요.(★)

리즈반-우리들이 싸워서, 혈로를 연다!(★)

(전투돌입)

 

3 이길수 있을까, 우리들……

유즈루-선배는, 저희가 지키겠습니다. 가요.(★)

백룡-미코, 괜찮아. 무서워하지마.(★)

(전투돌입)

 

 

(전투종료)

 

수호-그르르르……

쿠로-도망가는건가ㅡ추격한다!

리즈반-필요이상으로 추격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군대를 잘 ㅗ거라.

쿠로-ㅡ윽!

…그렇군요. 선생님. 멈춰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즈루-저런 강력한 원령도 있군요……

겨우 한마리서…이만큼의 집단을 상대로 할 수 있는 원령이…

카게토키-정말, 위험했지~ 자칫하면 전군이 총붕괴될뻔했어.

벤케이-다행히도, 평가의 추가공격은 없는 것 같군요.

…라는 건, 평가도 병사를 철퇴시킬 생각인걸까요.

사쿠-헤이케도 철퇴했다면 싸움은 이것으로, 끝인가요?

벤케이-네. 추격해오지 않는 것을 보면, 카에리나이후는 철퇴한 것이겠지요.

이 싸움, 완전히 카에리나이후가 생각한 대로 진행되어버린 것 같아요.

쿠로-이만큼의 피해가 나와서는, 우리도 쿄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건가…

일단 본진으로 돌아가, 병력배치를 정비하고나서 쿄로 귀환한다.

 

노조미-합전은 끝난거구나…

 

1 원령은, 아직 있는 것 같은데요

백룡-응…아직, 주변에 좋지 않은 기가 쌓여있어.

미코, 무섭지 않아. 미코, 내가 지킬거야.(★)

사쿠-슬프지만, 이곳에서 모든 원령을 봉인하는 것은 할 수 없어.(★)

카게토키-그래~지금은 제대로 쿄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니까.

돌아가는 길도 조심하지 않으면 안돼.(★)->F로

 

2 우리들, 져버린걸까요.

쿠로-그렇지…희생도 많았고, 저 원령을 죽이지도 못했다.

이싸움, 진거다.(★↓)

벤케이-쿠로도 노조미상도, 그렇게 풀죽어있지 마세요.

적어도, 미쿠사산에서 헤이케ㅡ카에리나이후는 철퇴해주었습니다.

전쟁의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패배는 아니예요. 무승부입니다.(★)

쿠로-무승부인가…

…어찌되었든, 지금은 쿄로의 귀환을 서둘러야겠지.->F로

 

3 왠지…정말 지쳤어…

사쿠-지금까지의 싸움으로 긴장하고 있었던거구나. 나도 그랬어.

앞으로 돌아가는 길에, 무리하면 안돼.

유즈루-혹시, 힘들다면 언제든 말걸어주세요.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 힘이 될테니까.(★)

노조미-고마워…사쿠, 유즈루군. 걱정하게 해버렸구나.

리즈반-걸을 수 있겠지. 그럼 돌아가지.->F로

 

[F]

쿠로-이제부터 단바미치(丹波道)에서 쿄(京)로 귀환한다.

전군, 철퇴개시!

 

(이벤트종료)

 

단바미치로 가자. 쿄로 돌아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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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그렇습니다. 그 수호입니다. 일주째이기에 네타바레는 없사옵니다.

색깔로 이미 아셨을지 모르겠지만() 

 

*평가,원씨->헤이케,겐지로 수정했습니다